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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종승의 여행 훈수] ④ 내장산 옛길 걷기
내장산 백양사 앞의 작은 호수 단풍 시즌, 내장산은 국민 관광지가 된다. 지금은 내장산으로 통하는 지방도로(792번, 894번)가 확장돼 그나마 덜해졌다지만, 몇 해 전만 해도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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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종승의 여행 훈수③] 원주 백운산
백운산 이끼계곡.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갈지 모르겠다고 하면 나는 일단 국립공원을 추천한다. 나라에서 운영하는 만큼 생태계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하기 때문이다. 국립수목원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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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승 스님 "공덕의 자취 곳곳에 … "
이명박 전 대통령(가운데)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7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김윤남 원불교 원정사의 빈소를 찾아 홍석현 중앙일보·JTBC 회장을 위로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홍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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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대표이사에 회장 이종승씨 선임
뉴시스는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종승(59·사진) 전 한국일보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. 이 신임 회장은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과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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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일보 부회장 이종승씨…신임 사장엔 박진열씨 선임
한국일보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이종승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, 박진열 스포츠한국 사장을 한국일보 대표이사 사장 발행인으로 각각 선임했다. 또 이상석 한국일보 부사장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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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펜으로 머리 맞으며 배웠다 스타 애널리스트들 ‘30년 종가’
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증권업계에서 ‘애널리스트 사관학교’로 통한다. 지난 30년간 수많은 ‘스타’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한국 증권 리서치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. 많을 때는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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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총리 “큰 꿈 품은 청소년들 롤 모델 돼달라”
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‘2011년 호암상 시상식’에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사회봉사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곽배희 소장,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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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일보 장재구 대표 재선임
장재구(사진) 한국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28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. 미주한국일보 장재민 회장과 전성환 사장도 한국일보 이사로 재선임됐다. 서울경제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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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현대상선 外
◆현대상선 ▶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 ▶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◆현대증권 ▶상무 김원배 김병영 ▶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 ▶상무보대우 이대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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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납품 대가로 특허권 요구도
신참 변리사 이모씨는 최근 대기업 S사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전자부품 납품계약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. 고객사인 대기업 직원이 지켜보고 있던 터라 말을 꺼내진 못했지만 ‘이런 노예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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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암상 5개 부문 시상식] “한국 넘어 세계에 혜택 준 업적 격려”
2010년 호암상(湖巖賞)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. 올해 수상자는 ▶과학상=유룡(54·KAIST 특훈교수) 박사 ▶공학상=이평세(51·미국 U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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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재선임
한국일보사는 3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종승(58·사진)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. 박진열 스포츠한국 사장과 신우철 한국일보 상무는 이사로 재선임됐으며, 이상석 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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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산에 들었습니다 사람을 느꼈습니다
백두대간 중에서 백미가 되는 구간을 꼽아준 건, 백두대간 6차례 종주 경력의 이종승(65·사진·승우여행사 대표)씨다. 그가 강원도 정선 백운산에 올라 백두대간 자락을 바라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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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⑦ 소설가 김훈과 문경새재
백두대간은 산 줄기다. 그 거침없는 산맥은 땅을 경계 짓고 왕래를 가로막았다. 백두대간으로 인하여 세상이 나뉘고 풍속이 갈리었다. 산 이쪽 사람은 산 저쪽을 동경했고, 산 저쪽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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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④ 오지철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덕유산
해발 1614m 향적봉 문턱에서. 미나리아재비가 활짝 피어있었다.여름이다. 산은 녹음으로 짙푸르다. 이달엔 덕유산에 들었다. 해발 1500m 고지 위에 펼쳐진 시푸른 평원을 감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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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③ 소설가 공지영과 태백 금대봉 코스
금대봉 정상에 오르는 길. 미나리냉이꽃 군락지를 헤쳐 지나야 한다. 6월의 금대봉은 나비가 앞장서고 벌이 쫓아다닌다. 백미대간 6월 코스는 국내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 금대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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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② 팝 아티스트 낸시 랭과 봉화산 코스
연분홍 철쭉이 능선을 뒤덮은 봉화산. 지난달 28일 낸시 랭과 함께 오른 산은 철쭉이 만개하지는 않았다. 봄이다. 산마다 울긋불긋 꽃 대궐이다. 국토의 줄기 백두대간도 꽃 몸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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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함께 들어가실래요? 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
우리나라 산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다.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. 반만 년 역사를 거치며 산은 사람과 함께 웃었고 사람과 함께 울었다. 우리는 기도를 드리려 산으로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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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채원 펀드매니저는 지금 …
얼마 전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방에 들렀다. 탁자 위에 놓인 재떨이가 눈에 들어왔다. 담배꽁초 4개가 있었다. 그는 방에 들어온 지 한 시간쯤 지났다고 했다. 15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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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승 한국일보 대표이사 서울경제신문 발행인 겸임
서울경제신문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이종승(사진) 한국일보사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경제신문 발행인 및 인쇄인을 겸임토록 했다. 임종건 사장은 부회장에, 이종환 편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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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LS그룹 外
LS그룹은 11일 구자열 전선·동제련·엠트론 사업부문 부회장과 구자엽 산전·가온 사업부문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.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 LS는 이번 인사로 총괄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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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문득 고개 드니, 가을
제주도에 파묻혀 18년간 사진만 찍다 돌아간 고(故) 김영갑(1957∼2005)은 자신이 담아낸 제주 하늘 사진 아래 다음과 같이 적었다. ‘가을 햇살을 받아 적다’. 감히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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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큰 불 잡히나 … 4월 낙관론 모락모락
‘아직 불이 다 꺼진 건 아니지만 큰불은 잡혔다’. 2분기를 맞는 증권가의 시장 전망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. 본지가 27일 18개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(또는 투자전략센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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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새 의자 外
◆새 의자=이종승 한국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열린 임시주총과 이사회에서 재선임됐다. 박진열 스포츠한국 사장도 한국일보 이사로 재선임됐다. ◆행사=▶봉두완 라자로돕기회장은 29